■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간사단이 비공개로 만나 '5·18 망언' 논란을 다뤘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망언으로 회부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건만 다루자고 주장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논란과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도 함께 다뤄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화운동을 대상으로 색깔론과 지역주의로 편 가르고 정치적 이익 얻으려는 행태는 국민이 단호히 거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오는 27일부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양측 의전 실무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양측이 직간접으로 접촉해 두 정상의 숙소와 회담장, 동선 등을 최종 협의 중이고, 의전 문제가 확정되면 현지 베트남 당국의 경호 준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새해 첫 달인 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집값이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지금은 집 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주말부터 서울의 택시 요금이 올랐지만, 새 요금 체제에 맞는 미터기로 바꾼 택시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왜 미터기에 나온 대로 요금을 받지 않느냐는 손님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뒤늦게 대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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